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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비행기 탄 '433만명'…'1위' 여행지 어디길래

입력 2025-02-07 14:10   수정 2025-02-07 14:24


지난달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장 열흘간 이어진 이번 설 연휴기간 400만명 넘는 승객이 항공편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공항 13곳(양양 무안공항 제외)을 이용한 승객은 총 433만2848명(출발·도착 합산)으로 집계됐다. 작년 설 연휴(209만4701명)보다 106.8% 늘었다.

엿새간 연휴가 이어진 지난해 추석 연휴(264만1267명)보다는 64% 늘었다.

이번 연휴기간 공항별로 보면 인천공항은 219만296명의 승객이 이용하며 전체 절반을 차지했다. 이어 제주공항이 75만4783명(17.4%), 김포공항 59만1200명(13.6%), 김해공항이 47만5917명(11%) 순이다.

해외로 나간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이 78만9829명으로 개별 출발·도착 국가 중 가장 많았다. 중국이 39만1635명, 베트남 34만5818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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