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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8개 기업, 초등생 방과 후 문화 교육 위해 손 잡았다

입력 2025-02-07 11:35   수정 2025-02-07 13:58


이화여대와 기업들이 초등학생의 방과 후 문화 교육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6일 8개 기업과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개발과 혁신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7일 발표했다. 참여 기업은 그라비티네오싸이언과 루디벨, 셀트리온, 소울에너지, 툰스퀘어, 재단법인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콜마홀딩스, FAB365 등이다.

이화여대 늘봄학교 사업단은 '디지털 전환교육에 기초한 문화예술 교육 및 예술치료의 허브 구축'을 목표로 2023년부터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음악·미술 등 문화예술 교육, 음악·미술치료, 창의 과학 교육 등 분야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 강사진을 구성했다.

이화여대와 기업들은 각 업계의 특성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국내 대표 화장품 ODM(제조사 개발 생산) 기업인 한국콜마의 '한국콜마와 함께하는 브랜드 창업하기!'가 단적인 예다. '그라비티네오싸이언과 함께하는 이제부터 나는 게임음악 작곡가' '루디벨과 함께하는 증강현실 클래식 음악 탐험' 등 문화예술과 접목한 활동이 대다수다.

늘봄학교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초등학생들을 돌봐주는 제도다. 교육부 주최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화여대 늘봄학교 사업단은 "이번 MOU를 통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별 학교 맞춤형으로 운영하겠다"며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 창의성 및 과학적 사고를 통합적으로 접목하는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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