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 2기도 완전한 北비핵화 견지…한일과 긴밀 협력"

입력 2025-02-08 00:04   수정 2025-02-08 00:05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견지하면서 한일과 긴밀히 조율할 예정이다.

7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에 앞서 진행한 대언론 전화 브리핑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1기 때와 마찬가지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헌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 관여에 열린 입장을 표명했다"고 소개했지만 "이런 상황에서 탱고를 추려면 두 사람이 필요하다"며 북한의 호응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고위 당국자는 또 "그 문제(북한 비핵화)에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면서 일본과 한국 등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2기 행정부 임기 중 한미일 3국 협력 방향에 대해 "계속 3국 협력의 노력을 지지할 것이며 대체로 계속성을 보게 될 것"이라면서 "우리가 3국 협력에서 중점을 두는 영역에서는 일부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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