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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도 안 됐는데 퇴사한 이유가"…직장인들 '충격 고백'

입력 2025-02-10 10:38   수정 2025-02-10 10:39

최근 퇴사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 10명 중 3명은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회사를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퇴사 사유 1위는 '열악한 근무환경'이 꼽혔다.

10일 벼룩시장에 따르면 20대 이상 직장인 1722명을 대상으로 '퇴사 경험'을 조사한 결과 56.3%가 최근 1년 사이 퇴사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 입사부터 퇴사까지 걸린 기간이 '1년 미만'인 응답자는 28.4%로 가장 많았다.

퇴사 사유로는 '열악한 근무환경·복리후생 등에 대한 불만'을 꼽은 응답자가 21.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상사·동료와의 갈등 14.1% △회사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 13.9% △낮은 연봉 9.2% △과도한 업무·잦은 야근 8.2% △출산·육아·가족돌봄 등 집안 사정 7.8% 순이었다.

이 외에도 '기업 문화가 맞지 않아서'(6.2%),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5.7%) 등의 퇴사 사유가 언급됐다.

퇴사 경험이 있는 응답자 2명 중 1명은 회사에 '진짜 이유'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7.9%가 "진짜 퇴사 사유는 숨기고 적당히 둘러댔다"고 답한 것.

32.5%는 '친한 동료들에게만 진짜 퇴사 사유를 이야기했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퇴사 사유를 밝혔다'는 응답은 19.6%에 그쳤다.

퇴사 사유를 밝히지 않은 이유로는 43.6%가 '굳이 말하고 싶지 않아서'라고 응답했다. 같은 업계로 이직할 때 불이익을 당할 것이 걱정됐다는 응답은 21.8%로 집계됐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몰라서'(18.6%), '이야기해도 달라질 것이 없어서'(16%)라는 응답도 뒤를 이었다.

퇴사를 후회한 적 있는지 묻는 항목엔 52.6%가 '없다'고 답했다. 후회했다는 응답자도 47.4%로 비슷했다. 후회한 이유로는 '이직 후 연봉·근무환경 등이 더 나빠져서'가 37%로 가장 많았다.

최근 1년 내 퇴사 경험이 없다고 답한 직장인들도 퇴사를 고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68.1%는 근무환경·복리후생 불만, 상사·동료와의 갈등, 연봉에 대한 불만 등을 이유로 퇴사를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실제 퇴사를 하지 않은 이유로는 '다른 회사도 다르지 않을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28.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재취업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25%, '퇴사 후가 막막해서' 20.3%, '경력 관리가 필요해서' 12.5%, '일시적 충동일 것 같아서' 9.4%', '경제적 부담이 있어서' 4.6% 순이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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