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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가소득 3종 세트’로 농업인 지원

입력 2025-02-10 14:34  

경상남도는 농가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 지원 3종 세트 사업(기본형 공익직불금, 농어업인수당, 여성농업인 바우처)에 올해 3528억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올해 사업비는 2665억원으로, 농지 면적이 0.1~0.5ha 이하인 농가에 지급되는 소농 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이다. 면적직불금 지급단가는 ha당 136~215만 원으로 지난해(100~205만 원)보다 5% 정도 올랐다.

신청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6~9월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지급대상자의 계좌로 지급한다.

농어업인수당의 올해 사업비는 745억원으로 도내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 및 공동 경영주에게 각각 3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4일까지며, 3~5월 자격검정을 거쳐 6월 중 지급한다. 지급수단은 시군별 여건에 따라 농협(채움) 카드 포인트, 지역사랑상품권, 현금 계좌이체 등이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의 올해 사업비는 118억원으로, 2017년부터 농촌지역의 여성농업인 건강관리와 문화복지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해 오고 있다.

신청 기간은 3월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전년도 1월1일부터 경상남도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고 시행연도 기준 20세 이상 75세 미만(1950.1.1.~2005.12.31.)의 여성농업인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5월 중에 20만 원의 바우처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농업인 지원 3종 세트 사업은 농업인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농가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농업인들이 체감하는 사업을 많이 발굴해 희망의 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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