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11일 두산밥캣에 대해 우려했던 것보다는 나은 실적을 내놨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올렸다. 다만 새로 제시한 목표주가 대비해서도 상승여력이 10.3%에 불과하다며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두산밥캣은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1423억원, 영업이익 180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5%와 29.6% 줄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의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 양호한 실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고금리 지속에 따른 판매 감소와 재고 조정 등으로 콤팩트 장비, 산업차량, 포터블파워 등 모든 제품의 매출액이 감소했고, 지역별로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모든 지역에서 뒷걸음질쳤다”며 “판매부진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와 프로모션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률도 2023년 4분기 11%에서 작년 4분기 8.4%로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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