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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적자폭 줄였다"…연간 영업손실 42억원 축소

입력 2025-02-11 08:31   수정 2025-02-11 08:32


펄어비스의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이 121억원을 기록했다. 163억원을 기록했던 전년보다 축소된 것이다. 이 기간 매출은 3400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펄어비스는 11일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이 3423억원으로 전년보다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 163억원에서 121억원으로 줄었다. 순이익은 609억원으로 300.9% 늘었다.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연간 영업손실 규모가 축소됐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24억원, 순이익은 46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13.4% 늘어난 957억원을 달성했다.

지역별 매출을 보면 해외 비중이 82%를 나타냈다. 플랫폼별 매출의 경우 PC가 7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모바일 20%, 콘솔 4% 순이었다.

지난해 검은사막은 전년도에 처음 공개한 '아침의 나라' 콘텐츠 마지막 서울편을 선보이면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판타지 세계를 완성했다. 중국 지역에 검은사막을 출시해 지역적 확장도 이뤘다.

신작 붉은사막은 지난해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TGA(더 게임 어워즈)에서 출시 시점을 올 4분기로 예고했다.

올해는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음 달 GDC(게임 개발자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붉은사막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미영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5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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