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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행 "연금개혁 무엇보다 시급…2056년에 완전히 소진될 것"

입력 2025-02-11 08:45   수정 2025-02-11 08:46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연금개혁"이라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히면서 "국회에서 하루속히 합의안을 도출해 주길 바란다.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국민연금이 지금처럼 운영된다면 2041년에 적자로 전환되고 2056년에는 기금이 완전히 소진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사회의 근간인 국민연금이 부실화된다면 그 혼란과 파장은 예측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누구도 과도한 부담을 지지 않으면서 국민연금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더 내고 덜 받는' 사회적 합의가 필수적"이라며 "조만간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관련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조치를 신속히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대행은 "2025년이 저출생 반전의 모멘텀을 확실히 살려 나가고 국민연금 개혁 등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며 '인구 위기 대응의 전환점이 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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