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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행 "대전 초등생 사망사건에 깊은 애도…대책 마련해야"

입력 2025-02-11 09:00   수정 2025-02-11 09:0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건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최 권한대행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교육부와 관계기관은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학교는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이기에 이번 사건은 더욱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며 "신학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대전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가 8살 여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오후 5시18분쯤 경찰에 "자녀가 돌봄교실 끝나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학교 건물 2층 시청각실 창고에서 흉기에 찔린 채 갇혀 있던 A양과 교사 B씨를 발견했다.

A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B씨는 목과 팔 등을 다쳤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B씨는 지난 10일 밤 9시쯤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 B씨는 우울증 등의 문제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말 복직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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