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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당 3억원 태워"…세상에서 가장 비싼 광고 떴다

입력 2025-02-12 05:00   수정 2025-02-12 07:43



제일기획의 북미 자회사 맥키니는 미국 피자브랜드 '리틀 시저스'와 미식축구리그(NFL) 결승전 슈퍼볼 광고를 선보였다.

지난 9일 오후(현지시간) 열린 제59회 슈퍼볼 1쿼터에 방영된 이번 광고는 리틀 시저스의 인기 메뉴 '크레이지 퍼프'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광고에는 유명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유진 레비가 출연했다.

리틀 시저스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리틀 시저스가 추구하는 대담하고 매력적인 즐거움에 중점을 뒀다"며 "이를 위해 코미디계의 상징적인 인물인 유진 레비와의 협업으로 놀라운 맛뿐만 아니라 잊을 수 없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리틀 시저스 슈퍼볼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TV 광고 효과 조사 기업 아이스팟이 발표한 슈퍼볼 광고 순위에서 6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맥키니는 작년 파파이스의 슈퍼볼 광고에 이어 올해 리틀 시저스의 광고로 2년 연속 슈퍼볼 광고에 참여했다. 북미 지역에서 다양한 업종의 광고주를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제일기획은 북미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거뒀다.

한편, 업계에서는 올해 슈퍼볼 광고의 평균 단가를 지난해와 유사한 30초당 700만달러(약 112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 다수의 광고가 30초당 800만달러 수준에 거래됐다고도 알려졌다. 올해 슈퍼볼 중계권을 보유한 폭스(FOX)는 지난해 11월경 광고 물량이 매진됐다고 밝힌 바 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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