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독일에 있는 미군 유럽아프리카사령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럽에 있는 미군을 감축하고 이를 인도·태평양으로 전환해 중국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유럽 동맹국은 방위비 지출을 국내총생산(GDP)의 5%까지 늘려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유럽은 그 어떤 외부 위협에서도 자유로울 힘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2014년 GDP의 2%를 국방비로 지출하기로 합의했지만 미국 등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기준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선 때 “NATO 회원국 방위비를 GDP의 5%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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