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해외 이주민의 삶을 주제로 다룬 영화 시상제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를 5월 16~20일 닷새 동안 애관극장, 미림극장,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최한다.
디아스포라는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자신들의 문화를 지켜온 이주민들의 삶을 지칭하는 용어다. 인천은 1902년 하와이를 향해 121명의 조선인(대한제국 국민)이 인천항을 출발한 한국 최초의 정식 이민 출발지다.
이번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총 790여 편이 응모했으며, 행사 기간에는 선정된 60~70편이 상영된다. 장르는 장·단편영화,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하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국내외 출품작 공모에서 역대 최대 접수 건수를 기록해 전 세계 창작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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