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신도시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양주 덕정역 에피트’가 2월 중 분양한다.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양주시 회정동 일원에 짓는 ‘양주 덕정역 에피트’의 견본주택을 오늘(14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84세대 ▲84㎡ B타입 64세대 ▲78㎡ A타입 114세대 ▲78㎡ B타입 65세대 등 총 427세대 규모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사업지는 회천신도시와 바로 인접한 곳으로 회천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육 및 주거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양주 덕정역 에피트’는 계약금(1차) 10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금이 5%인데 1차 계약금이 1000만원이고 계약잔금은 무이자로 대출을 알선해 준다. 거기에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계약자의 자금부담을 덜었다. 전매제한이 없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분양 관계자는 "GTX 개통에 따른 사통팔달의 교통망, 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활용한 원스톱 라이프, 우수한 교육 환경, 풍부한 개발 호재 등으로 인한 미래가치도 높다.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실수요자는 물론, 여유 자금을 투자하는 사람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주 덕정역 에피트와 인접한 덕정역은 최근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와 광역교통 인프라 개선 등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우선 2028년 개통 예정인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이 있다. GTX를 이용하면 덕정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1호선 회천중앙역이 사업지에서 반경 약 1Km내에 개통 예정이다.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선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고 7호선 연장 옥정-포천선도 2025년 착공 예정이다. 2024년 3월 경기도에서 철도기본계획으로 발표한 덕정옥정선이 추진된다면 GTX-C노선(예정) 덕정역과 7호선 옥정중앙역을 바로 연결해 7호선과 옥정신도시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구간이 지난 해 12월 개통됐고 서울~양주간 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서울-양주간 고속도로는 수도권제2순환도로와 수도권제1순환도로를 이을 계획이어서 경기북부권의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 덕정역 에피트는 단지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회정초를 비롯해 유치원 및 초중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신도시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양주경찰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등도 가깝다.
전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8㎡, 84㎡ 아파트로 채워졌다. 대부분의 아파트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됐다. 일조권과 조망권을 갖춘 앞뒤로 탁트인 39층 높이의 스카이뷰가 가능한 초고층아파트다.
현관수납장, 팬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 설치로 공간 활용도가 좋고, 넓은 동간거리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조경에는 체험형 특화 콘셉트를 적용했다. 아이들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에듀가든’,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힐링가든 안에 커뮤니티마당, 힐링산책로 등이 있다. 놀이터 3개와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첨단시스템도 도입됐다. 안면인식 원패스시스템으로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공동현관 문열림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위치,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양주 덕정역 에피트는 GTX-C 노선,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 등 다양한 교통호재와 양주회천신도시 개발에 따른 생활인프라 구축으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아파트 빅 브랜드인 ‘에피트’로 양주에 첫 선을 보인다는 점도 실수요자들에게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주 덕정역 에피트는 우먼개발이 무궁화신탁에 위탁해 시행하고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에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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