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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가성비 소프트웨어주 뜬다

입력 2025-02-13 17:30   수정 2025-02-14 01:17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미국 증시를 강타한 뒤 소프트웨어 업종이 차기 주도주로 주목받고 있다.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AI 서비스를 잇달아 출시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에서다.

주요 소프트웨어 기술주를 모아놓은 ‘아이셰어즈 익스팬디드 테크-소프트웨어 섹터’ 상장지수펀드(ETF·티커명 IGV)는 올 들어 4.8% 상승했다. 같은 기간 나스닥지수 상승률(1.75%)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시장에선 AI 랠리가 소프트웨어 분야로 이동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저비용 고효율’을 앞세운 딥시크의 등장으로 AI 서비스가 대중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검색·로그분석 전문기업 엘라스틱(ESTC)과 광고 기술회사 트레이드데스크(TTD)가 소프트웨어 업종 최선호주로 꼽힌다. 증권가에선 AI 서비스 개발 수요가 늘어나면 엘라스틱과 같은 데이터 플랫폼을 찾는 고객사가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엘라스틱의 목표주가는 평균 126달러다. 현재 주가보다 7%가량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진단이다. 트레이드데스크는 자사 광고 서비스에 AI를 도입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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