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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흥행작 출시 지속성 입증해야"-한국

입력 2025-02-14 07:20   수정 2025-02-14 07:21


한국투자증권은 14일 넷마블에 대해 "다작을 바탕으로 흥행작을 꾸준히 출시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정호윤 연구원은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 4종, 하반기 5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RF온라인', '왕좌의게임: 킹스로드',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넷마블이 장기간 공을 들여 개발한 게임들이 다수 포진돼 있으며 지난해 '나혼자만레벨업' 수준의 흥행을 기록한다면 충분히 추가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게임의 단발성 흥행만으로는 시간이 흘러 실적이 감소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게임사 주가에서 중요한 건 다작을 바탕으로 흥행작을 꾸준히 출시할 수 있는 경쟁력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신작이 예정대로 출시될 경우 넷마블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5.8%와 2.8% 늘어난 2조8200억원과 2217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넷마블이 지난해 글로벌 흥행작 출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매출이 초반보다 25% 수준으로 감소했다"며 "흥행 장기화와 지속적인 흥행작 출시에 대한 가능성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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