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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수익성 낮은 경쟁사와 밸류에이션 비슷…목표가↑"-한국

입력 2025-02-14 07:44   수정 2025-02-14 07:45


한국투자증권은 14일 휴젤에 대해 저렴한 밸류에이션으로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론칭에 따른 이익 성장을 반영하던 시점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20배였지만, 현재는 15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이는 영업이익률이 낮은 국내 경쟁사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성장여력으로 비교해도 휴젤이 더 우수하다는 평가다. 미국에서 보툴리눔톡신제제를 판매할 파트너사와의 계약상 마진율이 경쟁사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이다.

작년 4분기 실적은 무난했다. 휴젤은 작년 4분기 매출 982억원, 영업이익 46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와 27% 늘었고,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와도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도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휴젤의 실적 추정치로 매출은 작년 대비 24% 증가한 4628억원을, 영업이익은 38% 급증한 2293억원을 각각 제시했다. 위 연구원은 “주요 국가인 중국의 보툴리눔톡신제제 침투율은 9%에 불과해 시장 확장에 따른 매출 증가가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는 판관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고,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49.5%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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