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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국도자재단 '2025 메종&오브제' 참가해 도자기 우수성 알린다

입력 2025-02-14 10:21  





경기도 도자기가 올해도 프랑스 파리에 간다.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5 메종&오브제(MAISON&OBJET PARIS 2025)’에 참가해 ‘경기도자 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메종&오브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다.

도자재단은 올해 이천시, 여주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경기도 도예 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번째 참가다.

재단은 전시 참가업체 모집을 오는 3월 중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모집 규모는 약 20곳이다.

선정된 참가업체에는 △현지 체류비 지원 △국내 작품 반입·반출을 제외한 작품 운송과 왕복 해외 운송료 면제 △운송 기간 작품보험 무료 가입 △작품 전시 연출 지원 △사진 촬영 및 카탈로그 등 홍보물 제작 △수출 절차 교육 △기타 홍보,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재단은 지난해 참가한 도예 업체 중 19개 사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건수는 총 349건에 달했으며 약 2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현재 네덜란드, 그리스, 캐나다, 스페인 등 해외 현지 벤더(vendor) 및 유통사에서 샘플 거래, 납품 등을 논의 중이다.

재단은 이 밖에 올해 신규 사업으로 ‘경기도자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해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강화한다.

국내 도예 업체가 수주 전 수출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는 △현지 바이어와의 외국어 소통 △유상 거래 샘플 운송비 △운송비와 통·번역비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3월 중 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해외 유명 페어 지속 참가와 ‘경기도자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신규 추진 등을 통해 경기도 도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며 경기도예인들에게 보다 많은 국제 교류와 수출 기회를 제공해 한국 도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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