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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이글스 스타, 스위프트 조롱했다 팬들과 설전

입력 2025-02-15 13:12   수정 2025-02-15 13:13

미국 프로풋볼(NFL) '필라델피아 이글스' 소속 선수 C.J. 가드너 존슨(27)이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들과 언쟁을 벌여 화제다. 이 논란은 존슨의 모친과 스위프트 팬들 간 설전으로도 비화했다.

15일 미국 더 선(The Sun)에 따르면 가드너 존슨은 최근 '이글스 슈퍼볼 퍼레이드'(Eagles Super Bowl Parade)에 참석했다. 그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그의 팬들을 조롱하는 듯한 취지의 검은색 후드를 입었다. 후드에는 '스위프티(테일러 스위프트 팬들을 지칭하는 단어)가 내 볼을 핥을 수 있다'는 말이 적혔다.

그는 이 후드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생중계로 공개했고 테일러 스위프트 팬들의 반발을 샀다.

가드너 존슨과 스위프트 팬들 사이의 논란은 이글스가 슈퍼볼 LIX에서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큰 점수 차로 꺾은 뒤 시작됐다. NFL 59회 슈퍼볼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우승팀이 된 것이다.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이겨 우승을 확정한 뒤 가드너 존슨은 SNS를 통해 테일러 스위프트의 남자친구이자 치프스의 스타 선수인 트래비스 켈시(Travis Kelce·35)를 조롱했다.

그는 경기 중 켈시를 도발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 두꺼운 애랑 계속 있었어야지'라는 글을 적었다. 이 발언은 켈시의 전 여자친구인 케일라 니콜(Kayla Nicole)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니콜은 슈퍼볼에서 치프스가 아닌 이글스를 응원했고, 경기 전에는 '패트릭 마홈스와 치프스가 3연패를 할 것 같다'고 예상했었다. 켈시와 니콜은 5년간 교제하며 수차례 헤어졌다가 재결합했지만, 2022년 완전히 결별했다.

한편 가드너 존슨의 조롱이 이어지자 테일러 스위프트의 일부 팬들은 존슨의 모친이 운영하던 레스토랑에 악플을 다는 것으로 응수했다.


존슨의 모친 델라트론 존슨(Delatron Johnson)이 운영한 레스토랑 '킹스 그릴'에는 수백 개의 1점짜리 부정적인 리뷰가 달리기 시작했다.

다만 일부 스위프트 팬들은 가드너 존슨의 어머니를 공격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한 팬은 엑스(옛 트위터)에서 "스위프티로서 이런 행동이 충격적"이라며 "그의 어머니는 관련이 없으니 건드리지 말자"고 말했다.

한편 존슨이 시작한 조롱은 결국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들과 존슨 모친 간 설전으로EH 번졌다.

존슨 모친인 델라트론 존슨의 레스토랑은 이미 앞선 1월 말을 기점으로 문을 닫은 상태다. 델라트론 존슨은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들에서 "모든 리뷰를 봤다. 우리도 이 글들이 재밌다"며 "킹스 그릴은 이미 문을 닫은 상태이고 팔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악플들이) 어떤 식으로든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고 말했다.

델라트론 존슨은 새 장소에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어릴 때부터 이런 일을 겪어왔다. 우리 아들은 말싸움을 잘하지만, 그걸 뒷받침할 능력도 있다"며 "나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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