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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 출시하면 퀀텀 점프…목표가↑"-현대차

입력 2025-02-17 08:35   수정 2025-02-17 08:36


현대차증권은 17일 NHN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높였다. 출시를 앞둔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의 흥행 기대감을 반영하면서다.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증권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이 증권사 김현용 연구원은 "NHN은 루트슈터, 서브컬쳐로 장르를 확장하고 있다. 장르를 확장하는 것만으로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오는 25일부터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최종 테스트에 돌입하고, 4월 글로벌 시장에 PC·모바일 버전을 출시한다. 2분기 중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 '어비스디아'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다키스트 데이즈 출시 후 스팀 동시접속자 수가 5만명 이상이면 흥행, 10만명 이상이면 대흥행으로 평가한다. 10만명 이상일 때 출시 분기 2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수 있다"고 했다. 작년 하반기 출시한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는 첫 분기 평균 동시접속자수는 9만명 수준이었다. 당시 총매출 1700억원, 영업이익 400억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4분기 NHN의 매출이익은 6439억원, 영업이익은 25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증권의 추정치에 부합했다. 인건비가 하향 안정화했고, 광고선전비도 통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실적에 대해 김 연구원은 "4분기 게임 부문은 호실적을 냈다. 웹보드 게임 매출이 견조한 점이 입증됐다. 1분기는 웹보드 성수기인데다 2분기 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모멘텀(상승 동력)이 강할 전망"이라고 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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