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황혼육아(황혼기의 조부모가 손주를 맡아 기르는 일)' 콘텐츠가 감동을 선사했.
17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해당 콘텐츠는 롯데캐슬 입주민이 참여한 리얼리티 이벤트다. 맞벌이 자녀가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을 깨닫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게 했다.
영상에서는 실제 롯데캐슬 입주민인 자녀들이 관찰카메라 형식으로 부모님의 하루를 들여다본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을 깨닫고 이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단순히 어느 가족의 에피소드를 넘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영상은 본 누리꾼은 "출연자분들하고 동년배다보니 더욱 공감하면서 영상을 시청했다. 세상에 정말 당연한 건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또 다른 누리꾼도 "이 세상에 가장 순수하고 조건 없는 사랑이 바로 엄마의 사랑이라는 걸 다시금 느꼈다"고도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는 부모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집이라는 공간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캐슬의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는 단순히 주거 공간을 홍보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추구하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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