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XVX는 최근 석·박사급 인력 40명으로 이뤄진 연구·개발(R&D) 조직의 재정비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과 비교해 석·박사급 인력이 3배 가량 늘어났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정비된 R&D 조직은 분자유전학 분야의 권위자 박상진 전무를 필두로 4개의 팀이 꾸려졌다. 각 팀은 비임상 연구 전문가인 이규항 박사, 유기합성 분야 전문가인 이경익 박사, 펩타이드 분야 전문가인 임창기 박사, 세포배양 분야 전문가인 백상훈 박사가 각각 이끌고 있다.
각 구성원은 대부분 한미약품과 녹십자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고 DXVX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DXVX에는 국내외 관련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가 포진해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심성녀 제품개발 본부장(부사장)은 머크, GSK, 테바 등을 거쳤다. R&DB본부장을 맡은 윤명진 전무는 LG화학과 PwC 등에서 사업개발을 담당했던 금융전문가다.
2023년 8월 부임한 권규찬 대표이사는 LG화학,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에서 30년간 근무한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로 3건의 미 식품의약국(FDA) 허가와 20여건의 유럽의약품청(EMA) 허가를 받는 데 참여한 바 있다. 그는 "올해 안에 기술 수출 완료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메신저리보핵산(mRNA) 플랫폼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DXVX는 세계 유일의 mRNA 초장기 보관 및 대량 생산 플랫폼과 범용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감염병 및 항암 백신, 비만 및 당뇨 등 대사 질환, 항바이러스제, 안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을 개발 중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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