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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블핑·베몬 활동 재개로 실적 개선"-IBK

입력 2025-02-18 08:30   수정 2025-02-18 08:31


IBK투자증권은 18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올해 블랙핑크 등 아티스트들의 활동 재개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새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유혁 연구원은 "상반기 베이비몬스터·트레져·2NE1 월드투어(44회차)와 하반기 블랙핑크의 컴백 월드투어로 뚜렷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블랙핑크 투어는 모객 수 200만명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베이비몬스터도 앨범·스트리밍·팔로워 지표가 빠르게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2년차부터 수익화 구간에 진입하며 앨범 200만장 이상, 모객 수 40만명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IBK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45.6% 증가한 5200억원, 영업이익은 604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전망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를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IBK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한 961억원, 영업손실은 56억원으로 적자 전환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는 시장 추정치(매출액 990억원·영업손실 52억원)를 밑도는 수준이다. 베이비몬스터 앨범 발매와 2NE1의 월드투어 활동이 있었지만 매출 역성장이 불가피했고 제작원가 상승 등 비용증가에 따라 영업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된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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