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뿐만 아니라 안무가, 연출가로서 능력을 갖춘 그는 출연하는 무대를 직접 디자인하고 무대의상과 소품을 만들었다. 해외 여러 나라에 자신의 비디오를 보내 비디오 오디션을 했으며 미국 내셔널발레일리노이에 입단해 국립발레단 남성 무용수 최초로 외국 발레단에 진출했다. (정답은 하단에) 도서 이벤트 - 유물멍: 가만히 바라볼수록 좋은 것
아르떼 회원을 대상으로 도서 <유물멍: 가만히 바라볼수록 좋은 것들> 이벤트를 한다.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와 관람객의 글과 그림, 유물사진 등 100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20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10명을 뽑아 도서 한 권씩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 QUIZ 정답은 이상만)
꼭 읽어야 할 칼럼
● 60대 여성 킬러로 돌아온 이혜영
배우 이혜영은 주로 조연으로 활동했지만 강렬한 존재감과 독보적인 연기로 영화의 중심에 서 왔다. 홍상수 감독의 작품을 통해 본격적으로 영화에 전념하며 주연으로 자리 잡았다. 그녀의 신작 ‘파과’는 오랜 연기 인생에서 다시 한번 그의 가치를 증명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 -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여배우 열전’● 그리움을 담은 '마을'
장욱진의 ‘마을’(1951)은 6·25전쟁 중 피란지 부산에서 고향 충남으로 돌아오며 아내 및 자녀들과 이별한 시기에 그려졌다. 평온한 풍경에 안도감과 애달픔이 교차하고 있다. 초가집의 열린 문과 빈자리에는 이별과 그리움이 담겨 있으며 마을 풍경 속 조용한 기다림이 그의 마음을 전해준다. - 미술 칼럼니스트 우진영의 ‘한국 근현대 미술 산책’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후지타 마오
‘Meet the Artist 피아니스트 후지타 마오’ 연주회가 오는 24일 서울 신영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쇼팽의 ‘24개의 전주곡 Op.28’을 들려준다● 뮤지컬 - 미아 파밀리아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가 3월 23일까지 서울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1관에서 공연한다. 내일 문을 닫는 뉴욕 바의 보디빌 배우들이 마지막 공연을 준비한다.● 전시 - 하종현 5975
‘하종현 5975’가 4월 20일까지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의 단색화 1세대 작가 하종현의 초기 작업을 조명하며 ‘탄생’ 연작 등을 선보인다.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