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는 경기 용인시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제21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열었다. 드림캠프는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학생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진로 탐색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30명에게는 3년간 총 660만원의 장학금을 분기별로 지급한다. 중학교에 입학할 때는 노트북 PC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웅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서창희 재단 이사장(왼쪽)은 “아이들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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