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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사투, 183㎝·140㎏ '전설의 심해어' 들어 올렸다

입력 2025-02-18 17:45   수정 2025-02-18 17:46


제주해역에서 '전설의 심해어'로 불리는 돗돔이 잡혔다. 이번에 잡힌 돗돔은 몸길이 180㎝가 넘는 초대형으로 화제를 모았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제주 A 낚시업체 선장 B씨가 참돔 조업을 하던 중 몸길이 183㎝, 무게 약 140㎏ 초대형 돗돔을 낚아 올렸다.

웬만한 성인 키보다 큰 이 돗돔은 제주시 우도와 구좌읍 행원리 사이 해역에서 1시간 넘는 사투 끝에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돗돔은 수심 400~500m 이상 되는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 서식해 '전설의 심해어'로 불린다.

한 해에 30마리 정도밖에 잡히지 않아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 잡을 수 있다'는 말도 있다.

이번에 잡힌 돗돔은 타지역 상인에게 판매됐으나, 판매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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