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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시장 안정책·정치 불확실성 해소 긍정적"-NH

입력 2025-02-19 08:43   수정 2025-02-19 08:57


NH투자증권은 19일 "건설 시장 안정책과 탄핵 심판 결과 발표는 업종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 이은상 연구원은 "이날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건설 시장 안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지방 부동산 시장 부양책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건설업 지원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지방 미분양 물량의 유동화,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대, 책임준공 확약 합리화 방안 등이 다뤄질 것"이라며 "이에 더해 다음달 중 탄핵 심판 결과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해소되면 건설업 전반에 온기가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정부 지원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삼성E&A를 제외한 건설업 커버리지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6배까지 상승했지만 여전히 2022~2023년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업사이드가 충분하다는 게 이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올해 주택 사업 원가율 개선세가 명료한 현대건설과 DL이앤씨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며 "자체 사업 매출 본격화로 주가수익비율(PER)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HDC현대산업개발을 차선호주로 제시한다"고 짚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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