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직원 84% "일하기 좋은 회사"…'개인 자부심'은 90% 넘어

한국GSK가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한국GSK는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마우리치오 보르가타 대표)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김근정 부장)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김은지 본부장) △GPTW 파이오니아 상(인사부 총괄 김민서 전무) 등 총 7개 부문에 선정됐다.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의 요소를 평가하는 직원 경험 설문조사인 ‘신뢰도 지수’ 평가에서 한국GSK 직원들의 84%가 “일하기 좋은 회사”라고 응답했다.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평균을 웃도는 긍정적인 응답률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돼 상위 20위에 등재됐다.

특히 ‘개인 자부심’ 항목에서 긍정적 응답률이 90%를 넘어 한국GSK 직원들이 자신의 일과 성과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GSK의 ‘성장 마인드셋’ 문화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GSK는 과학, 기술, 인재를 결합해 질병을 함께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감염병, HIV, 면역학·호흡기 질환, 종양학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이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