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소재 조선대학교 일부 학생이 오는 28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예고했다.
19일 조선대 등에 따르면 조선대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조선대학교 탄핵 반대 시국선언 참여 안내'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대학 소속으로 추정되는 한 학생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광주 조선대 학우들' 이름으로 '오는 28일 조선대 본관 중앙 입구에서 열릴 시국선언을 함께 해달라'라고 적었다.
이 학생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조선대 학우의 뜻을 모으고자 한다"며 "뜻을 같이할 조선대 학우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 게시글에는 댓글을 통해 찬반 의견이 지속해 올라오는 중이다.
조선대 관계자는 "대학 규정상 학교시설 내에서 집회 등의 활동을 하려면 5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고, 아직 학교에 들어온 신고는 없다"며 "주최하는 단체도 이번에 만들어진 단체로 추정된다. 혹시 모를 충돌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 중이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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