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일반공급 201가구에 대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 계약은 3월 10~12일이다.
롯데건설이 ‘롯데캐슬’ 브랜드로 대전에 처음 공급하는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 동, 총 952가구로 이뤄진다. 조합 분양 558가구를 제외한 394가구가 이번에 일반분양으로 풀렸다. 일반공급 201가구 중 189가구는 전용면적 59㎡, 12가구는 74㎡다.
대전에서 처음으로 단지 내 29층에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를 적용한다. 실내 골프클럽, 그룹운동(GX)룸,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독서실, 북카페, 키즈룸도 들어선다. 바로 옆 대전천 시민현수공원과 연결되는 산책로도 조성된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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