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스 소비가 확산하며 신문산업의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문화예술 사업에서 혁신의 열쇠를 찾은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문, 방송, 매거진을 넘나드는 ‘원 소스 멀티 유스’ 전략이 빛을 발한 결과다. 세계신문협회 관계자는 “한경 아르떼는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모델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생존 위기에 직면한 신문사들에 귀감이 됐다”고 덧붙였다.
2011년 제정된 아시안미디어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언론상이다. 세계신문협회는 세계 최대 언론단체로 한국신문협회 등 1만8000여 개 조직을 대표한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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