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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진단 상위업체와 공동개발 확대하는 젠큐릭스

입력 2025-02-19 18:32   수정 2025-02-20 12:00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여러 글로벌 진단 상위 업체와 공동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해 조만간 계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는 19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한경바이오인사이트포럼'에서 "올해가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의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방암 진단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젠큐릭스는 국내 암 분자진단 시장에선 토종업체 중 선두주자다.

지난해 세계 1위 체외진단 업체인 로슈에 이어 일본 히타치와 공동 개발 및 사업화 등으로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젠큐릭스는 올해 또 다른 글로벌 진단 선두기업과 공동개발 및 제휴를 논의중이다. 글로벌 진단업체들이 탐내는 젠큐릭스의 기술은 디지털 유전자증폭(PCR) 기반의 액체생검(조직검사가 아닌 피 소변 등 체액 검사) 분야 경쟁력이다. 기존 유방암 예후진단과 폐암 동반진단 등 주력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조 대표는 "아직 비밀유지 계약때문에 공개할 수는 없지만 여러 글로벌 진단업체와 협력이 가시화되면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젠큐릭스의 기술과 제품이 진출하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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