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6개 지역에 150가구 규모 청년희망주택을 새로 건립하는 사업에 총 327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산시는 안전사고 예방, 시공 품질 향상, 공사 기간 단축 등을 위해 이달 중 시공사·감리자 회의를 열고 사업별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동구 방어동(36가구), 북구 양정동(18가구), 남구 달동(26가구) 청년희망주택이 오는 28일 착공해 내년 2월 말 준공될 계획이다. 또 남구 삼산동(931가구), 백합(23가구), 중구 태화동(16가구)은 다음달 5일 공사에 들어가 내년 3월 초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난해 4월 입주를 시작한 중구 성안동(36가구)과 오는 4월 준공 예정인 남구 신정동(38가구)을 포함해 울산지역 청년희망주택 공급 규모는 8개 사업, 224가구로 확대된다. 울산시는 새롭게 들어서는 청년희망주택은 가구별 붙박이장, 신발장, 주방 기구, 드럼 세탁기, 인덕션, 전기레인지 등 설치형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입주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유사무실, 공유주방, 공유휴게실, 체력단련실 등도 조성한다. 필요시 가구 간 확장 또는 타 용도 건축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김두겸 시장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거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청년이 안정적인 생활을 기반으로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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