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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년된 이집트 파라오 무덤 찾았다…투탕카멘 이후 최초

입력 2025-02-20 07:09   수정 2025-02-20 07:10


이집트 관광유물부는 약 3500년 전에 살았던 18왕조 4대 파라오 투트모세 2세의 무덤이 발견됐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은 1922년 발굴된 투탕카멘의 무덤 이후 처음으로 발견된 파라오 무덤이라고 전했다.

투트모세 2세는 역대 파라오 중 가장 유명한 투탕카멘의 6대조로 하트셉수트 여왕이 그의 이복 누이이자 부인이다.

무덤 입구는 지난 2022년 이집트 남부 룩소르의 유적 ‘왕들의 계곡’ 서쪽에서 처음 발견됐지만 당시에는 하트셉수트 여왕의 무덤으로 연결된다고 여겨졌다.

관광유물부는 유적발굴팀이 투트모세 2세의 이름이 새겨진 항아리 조각과 그의 왕비였던 하트셉수트 여왕의 이름이 쓰인 비문을 통해 무덤 주인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집트 정부는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시작된 정치적 불안과 폭력 사태로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중 하나로 최근 몇 년간 새로운 고고학적 발견을 해외 언론 등에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다.

지난해 관광객 1570만명을 유치한 이집트는 올해 18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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