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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USDS, 공급량 13조원 육박…"새로운 저축표준 될 것"

입력 2025-02-21 14:42   수정 2025-02-21 14:43

스카이(구 메이커다오)는 자체 발행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페깅된 가상자산) USDS의 공급량이 90억달러(약 12조9000억원)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USDS는 올해만 70% 넘는 공급량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USDS는 기존 스테이블코인 DAI를 업그레이드한 ‘저축 표준(Savings Standard)’으로, 지난해 9월 출시됐다. ▲투명성 ▲지속적인 보상 ▲안정성 등이 주요 특징으로, 금융업계에서도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현재 USDS은 8.75%의 이자율을 제공하고 있다. 이자율 책정에 있어 AI 에이전트가 담보를 실시간으로 평가하고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USDS가 빠르게 공급량을 늘려가면서 스테이블코인 업계에서 새로운 강자로 올라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프레임워크벤처스 공동 설립자 밴스 스펜서는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USDS는 기술적으로는 달러인덱스(DXY)와 이자를 합친 수치를 추종한다. 또 락업이 되는 등의 위험요소가 없다는 특징을 지닌다"며 "USDS 공급량의 상한선은 현재로선 가늠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사용자들은 낮은 수익률과 지속 불가능이라는 리스크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으나, USDS는 새로운 '저축 표준'을 제시하면서 사용자가 유동성과 통제권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저축을 늘릴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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