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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곽노정 “AI 진화하면서 어느 때보다 책임감 커져”

입력 2025-02-21 15:06   수정 2025-02-21 16:57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 회장을 맡고 있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사장)가 인공지능(AI) 산업에서 한국 반도체의 책임이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곽 사장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미콘 코리아 2025에서 보낸 시간을 되돌아보면 반도체 업계가 짊어진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며 “AI가 계속 진화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책임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도 분명하다”고 썼다.

곽 사장의 발언은 AI발 산업 격동기에 글로벌 경쟁이 격화함에 따라 국내 반도체 업계가 더욱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곽 사장은 지난 19일 ‘세미콘 코리아 2025 리더십 디너’에 참가해 세계 경제와 국가 안보에서 반도체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연설했다. 리더십 디너 행사는 500여명의 글로벌 반도체 리더 및 임원들이 모여 반도체 산업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곽 사장은 리더십 디너가 끝난 뒤 취재진을 만나 “반도체 업계가 유례없는 다운턴도 겪었고 이제는 AI 도래로 빅웨이브가 온 상황인데 우리가 잘 올라탈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업계 한사람으로서 서포트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중국 생성형AI 딥시크의 등장에 대해서는 “저가형 AI 모델의 시도가 많이 나오면 결과적으로는 AI 보급에 굉장히 큰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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