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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 관련주 급락…법제화 법안 상정 불발 여파

입력 2025-02-21 09:42   수정 2025-02-21 09:44


토큰증권발행(STO) 관련주가 장 초반 급락세다. 국회에서 관련 법제화 법안을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29분 기준 핀테크 기업 핑거는 전 거래일보다 450원(4.86%) 내린 881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핑거는 지난해 7월 광동제약의 기초자산을 투자계약증권으로 발행하는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대표적 STO 관련주 중 하나로 꼽혔다.

이밖에 갤럭시아머니트리(-9.65%), 갤럭시아에스엠(-7.21%), 위메이드(-6.59%), 위메이드맥스(-5.43%), 케이옥션(-2.73%), 한화투자증권(-2.01%), SK증권(-0.41%) 등도 일제히 약세다.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1소위는 STO 법안들을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았다. 이날 관련 법안들이 소위 안건에 오르지 못하면서 이번 회기 내 처리가 어려워졌다. 해당 안건은 소위를 거쳐 정무위 전체회의를 통과해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법리적 검토를 받을 수 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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