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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중도보수'라더니 시장에 족쇄만 채워"

입력 2025-02-22 13:34   수정 2025-02-22 13:36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도·보수' 발언에 대해 "중도 정당은 시장의 발목에 족쇄를 채우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22일 논평에서 "최근 민주당은 '중도·보수'를 자처하며 경제와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우측 깜빡이를 켰다"며 "하지만 실제 핸들은 좌측으로 끝까지 꺾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노란봉투법'을 재발의하고, 반도체특별법에 '주 52시간제 예외' 검토 의사를 철회한 것을 거론하며 "국민의 민생을 살피는 정치가 아니라 강성 지지층의 눈치만 살피는 정치 행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정말 중도 정당으로써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기겠다면 기업이 자유롭게 투자하고 시장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오락가락하는 정치 행보는 국민의 신뢰를 잃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국민의힘은) 경제의 발목을 잡는 악법을 막아내고 모든 국민이 상생할 수 있는 민생 입법과 지속 가능한 연금 개혁을 이번달 국회에서 완수하겠다"며 "민주당은 좌·우측 깜빡이를 연신 남발해 민생에 고단한 국민을 헷갈리게 하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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