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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소리 안 들려" 화장실서 태어난 아기 사망…경찰 수사

입력 2025-02-22 21:51   수정 2025-02-22 21:56

충북 제천의 한 주택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제천시 백운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숨진 것 같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신생아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친모 A씨는 20대 미혼모로, 지인의 주택 화장실에서 홀로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이 사실을 신고한 지인은 "아기가 태어났을 때부터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A씨가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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