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콘텐츠 차별화 방안의 일환으로 이 같은 투자 및 기획을 결정했다. 쿠팡플레이의 지난해 K리그2 시청 시간은 2023년보다 166% 증가했다. 2022년부터 3년간 중계한 기록을 통틀어 최장 기록이다.
업계에선 쿠팡플레이가 K리그 중계를 단순 경기 시청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요소까지 결합한 형태로 발전시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한 자체 제작 콘텐츠 ‘쿠플픽’과 ‘프리뷰쇼’ 등을 선보이며 스포츠 콘텐츠를 진화시켰다는 분석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