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영, 방송인 박혜진 무슨 사이? 22일 부친상

입력 2025-02-24 09:53   수정 2025-02-24 09:56



배우 박지영과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 방송인 박혜진 자매가 부친상을 당했다.

23일 박지영의 소속사 프레인TPC에 따르면 박지영, 박혜진 자매의 부친이 지난 22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박지영은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비보를 접하고 급하게 귀국했고, 박혜진 역시 소식을 듣고 부친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부친은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

고인의 장례식장은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5일 오전 7시30분이다. 장지는 전주승화원(1차), 정읍 감곡 선영(2차)이다.

박지영은 1988년 미스 춘향 선으로 뽑히고, 이듬해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1992년 SBS '금잔화'로 주목받았고, 이후 '장녹수'(1995) '꼭지'(2000) '여고 동창생'(2002~2003) '토지'(2004~2005) '질투의 화신'(2016) '옷소매 붉은 끝동'(2021~2022), 영화 '성난 변호사'(2015) '우아한 세계'(2007)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달 종영한 KBS 2TV '다리미 패밀리'에서도 활약했다.

박혜진은 2001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6년부터 3년 동안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했다.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사교양 프로그램 '성공의 비밀' 등도 진행했다.

2014년 MBC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하면서 다람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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