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호텔 등급 심사에서 5성급을 획득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등급 심사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진행된다. 시설의 품질, 위생 상태, 서비스 수준 등을 평가해 총 1000점 만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한 시설에 5성급을 부여한다. 풀만 측은 "오랜 시간 동안 호텔 내외부의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써온 결과, 5성 등급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1955년 문을 연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올해 개관 70주년을 맞이했다. 호텔은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시설 개보수를 진행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고객 중심' 경영 방침과 감성적 마케팅 전략, 숙련된 직원들의 편안한 서비스가 호텔의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정욱 대표이사는 5성 현판식에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호텔 업계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5성급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정교하고 세심한 서비스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프랑스 아코르 호텔 그룹의 럭셔리 브랜드인 '풀만' 브랜드로 운영된다. 호텔은 264개의 객실과 6개의 레스토랑 및 바를 보유하고,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외 수영장, 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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