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원자력산업 신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 정책을 25일 발표했다. 기반 구축 분야에선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와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건립이 핵심 사업이다. 기업 지원 분야에선 원전 기업 신속 지원 헬프 데스크 운영, 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 창원 원자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는 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해 의창구 팔룡동 경남테크노파크 인근에 짓는다. 올 하반기 착공한다.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는 사업비 323억원을 들여 창원 국가산단 확장 구역에 조성한다. SMR 원자로 주요 부품의 로봇 활용 제작 공정 개발, 중소기업 제작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와 시,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연내 건물 실시설계와 도입 장비 세부 사양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원전 기업 애로 사항 접수 및 전문 상담을 위해 17개 기관이 함께하는 원전 기업 신속 지원 헬프 데스크를 운영하고, 기업 수요에 맞춰 종합 행정 지원을 제공하는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 사업 등도 추진한다.
창원시는 올해 경남 원전 기업 수출 첫걸음 지원 사업과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 등 행사를 통해 지역 원전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판로 개척 등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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