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운대학교 NCI창업패키지사업단(박철환 단장)은 2월 24일부터 3월 12일까지 예비창업자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창의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멘토링, 투자 유치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과 평균 0.5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팀으로 선발되면 기초 단계부터 심화 과정, 실전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BM 검증 및 고도화, IR 컨설팅, MVP 제작, 선배 창업자 및 투자사와의 네트워킹 행사, 판로확보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제공하며,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한다.
광운대 NCI창업패키지사업단은 본교에서 운영 중에 있는 서울시 동북권 권역의 거점 창업 보육센터인 △강북청년창업마루 △광운창업지원센터 △도봉구 청년창업센터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동대문구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등과 연계하여 창업 공간을 지원한다. 또한, △블리스바인벤처스 △스파크랩 △에스와이피 △와이앤아처 △인벤션랩 △인포뱅크 △킹고스프링 △탭엔젤파트너스 △한국사회투자 △핸드파트너스 등 광운대만의 국내 주요 성장촉진 파트너사와 함께 직접 투자를 유치하는 투자 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초기 창업자의 성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창업자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IBK기업은행, 웹캐쉬, 로폼과 협력하여 회계·법률 플랫폼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운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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