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 26일 14:5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헬리오스프라이빗에쿼티(PE)가 중소·중견기업 인수합병(M&A) 에 투자하는 3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펀드의 주력 투자 분야는 반도체,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이다. 헬리오스PE가 투자를 집중해 온 분야다. 지난 2023년 1070억원 규모로 결성한 9호 펀드가 70% 이상 소진되면서 10호 펀드 조성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헬리오스PE는 지난 25일 산업은행이 주관하는 ‘회수시장 활성화 지원 펀드’ M&A 분야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600억원을 투자받기로 했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추진하는 IBK성장M&A펀드 2차 출자 사업에도 지원해 심사를 앞두고 있다. 헬리오스PE 관계자는 “이후에 있을 여러 연기금, 공제회, 금융사 출자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조성할 M&A 펀드를 통해선 중소·중견기업 창업주들의 고령화에 따른 가업승계 목적 거래를 주로 발굴할 계획이다. 첨단산업 분야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에 대한 투자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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