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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열풍' 끝이 없다…올해 정시 추가모집에 1만명 '우르르'

입력 2025-02-27 11:05   수정 2025-02-27 11:06


2025학년도 정시 추가모집에서 메디컬학과(의대·치대·한의대·약대)에 지원한 인원이 1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수치다.

27일 종로학원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추가모집에서 의대 8곳, 치대 4곳, 한의대 2곳, 약대 9곳 등 총 23개 대학(일반전형 기준)이 29명을 선발하는 데 1만1959명이 지원했다.

메디컬학과 지원자 수는 2023학년도 7655명, 2024학년도 9284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체 평균 경쟁률은 412.4대 1로 집계됐으며, 의대가 438.6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약대 430.4대 1, 한의대 365.0대 1, 치대 326.3대 1 순이었다.

대학별로는 의대의 경우 대구가톨릭대가 76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약대에서는 충남대(744대 1), 치대는 강릉원주대(530대 1), 한의대는 상지대(372.5대 1)의 경쟁률이 최고치를 나타냈다.

2022학년도부터 학부 선발로 전환한 중앙대 약대가 올해 처음으로 추가모집을 실시했으며, 경쟁률은 647대 1에 달했다.

이번 추가모집에서 메디컬학과에 지원한 1만1959명 중 40.3%(4825명)가 의대에 지원하면서 의대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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