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과 문가영의 홍콩 목격담이 나왔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종석, 문가영이 홍콩에서 tvN 새 드라마 '서초동'을 촬영하고 있다는 목격담과 현장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커다란 캐리어를 곁에 두고 있어 어떤 장면일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서초동'은 각종 로펌이 모인 서초동에서 같은 건물 안 각각 다른 로펌에서 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들이 삶의 지향점을 찾아가는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이종석은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 역을 맡았으며 문가영은 1년 차 어쏘 변호사 강희지 역을 맡았다.
이종석과 문가영 외에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출연 소식을 알리며 기대를 모았다. 이들은 황금 같은 점심시간을 함께 하는 어쏘 변호사들의 밥 모임, 일명 '어변저스' 5총사로 호흡을 맞춰 차가운 송사가 오가는 서초동에서 어쏘 변호사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일상과 고민을 그려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초동'은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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