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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빈자리 채울 '미쉐린 3스타' 나왔다

입력 2025-02-27 18:16   수정 2025-02-28 01:25

서울 청담동에 있는 한식당 밍글스가 국내 유일한 미쉐린가이드 ‘3스타’(최고 등급)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서울 포시즌스호텔의 중식당 유유안은 4년 만에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 다시 올랐다.


글로벌 타이어 기업 미쉐린은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미쉐린가이드 2025 서울&부산’에 선정된 레스토랑 명단을 공개했다. 미쉐린가이드는 1900년 프랑스에서 시작돼 125년간 이어진 세계 최고 권위 레스토랑 평가서다.

미쉐린가이드는 요리 수준과 완벽성, 창의성, 풍미, 일관성 등을 고려해 레스토랑 등급을 1~3스타로 나눠 선정한다. 3스타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 특별히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을 뜻한다.

올해는 강민구 셰프가 운영하는 밍글스가 3스타 레스토랑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밍글스는 미쉐린이 서울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작한 2017년부터 줄곧 가이드에 포함됐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는 6년 연속 2스타로 선정됐다. 2014년 문을 연 밍글스는 전복 배추선, 어만두 등 요리로 소문난 맛집이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미쉐린 3스타를 받은 안성재 셰프의 모수는 지난해 초 잠정 폐점해 이번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안 셰프의 모수는 올해 재오픈을 앞뒀다.

이번에 미쉐린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은 서울 37곳, 부산 3곳 등 총 40곳이다.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에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조제프 리저우드 셰프의 에빗이 새로 포함됐다. 1스타 레스토랑으로는 레귬, 뛰뚜아멍 등이 처음 선정됐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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