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33.95
0.75%)
코스닥
947.92
(3.86
0.4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다 갚겠다"…'작곡비 사기 무혐의' 유재환 심경글

입력 2025-02-28 17:08   수정 2025-02-28 17:09



성추행 및 작곡 사기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작곡비 사기 피소 무혐의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유재환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게시글을 올렸다. 그는 "결과적으로 단체 고소 건이 무혐의 처리를 받게 됐다.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그렇지만 없던 언행이, 기사로 사실인 양 떠돌아서 참 매우 괴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5개월이 되었다. 솔직히 아버지 없는 삶에 어머니의 부고 소식은 저를 집에서 한 발자국도 못 하게 했다"며 "그놈의 공황장애 때문에 세상 밖에 나가는 게 미치도록 두렵기만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하지만 이젠 용기를 갖고 나가 보려 한다"며 "저 때문에, 부푼 꿈을 가지고 무료 작곡 프로젝트 신청한 분, 어려울 때 도와주신 분 등등 제가 빚을 졌다 생각한 분들은 모두 환불해 드리고 갚겠다. 물론 시간이 작지 않게 걸릴 테지만 넓은 아량으로 조금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어떤 사업이 되건 일체 돈 한 푼 쓰지 않고 모아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달 10일 서울 강서경찰서가 사기 혐의로 단체 피소된 유재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린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고소인들은 지난해 8월 "유재환이 작곡 대금을 받더라도 작곡을 해 줄 의사나 능력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23명으로부터 총 5500여만 원을 받아 챙겼다"며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경찰은 유재환이 곡 제작을 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고 볼 만한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혐의없음’으로 결론을 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