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의 패션 자회사인 롯데GFR은 올초 패딩 소재 내 충전재 혼용률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자 작년 이후 생산한 모든 구스다운 제품을 대상으로 자체 품질 검사를 했다. 그 결과 협력사가 나이스클랍에 납품한 4개 제품의 충전재에 덕다운이 혼합된 것을 발견했다. 이 협력사는 롯데GFR에 허위 시험성적서를 제출하고 검증되지 않은 충전재업체와 거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GFR은 문제가 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전액 환불 및 보상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협력 업체 선정 기준 강화 등 근본적인 개선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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