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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민금융 11.8조 공급한다"

입력 2025-02-28 17:51   수정 2025-03-01 02:24

올해 11조8000억원 규모의 정책서민금융이 공급된다. 민간 서민금융 공급도 늘리기 위해 2금융권 등에 중금리 대출 인센티브를 준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김병환 금융위원장 등은 28일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이 담긴 ‘서민금융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서민금융 목표 공급액은 당초 10조8000억원으로 설정됐으나 1조원을 추가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불법사금융예방대출 공급을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확대하고, 6000억원 규모의 ‘햇살론119’를 신설하는 등 공급 종류와 규모를 늘렸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5, 최저신용자 특례 보증 등 주요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상반기 60% 수준까지 조기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간 부문의 서민금융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융회사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한다. 예대율 산정 시 햇살론이나 사잇돌대출뿐 아니라 중금리 대출의 일부도 대출금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당국은 올해 중금리 대출 공급 목표를 지난해 33조원 대비 3조8000억원 늘어난 36조8000억원으로 정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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